일동제약 직원들이 27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0만원의 성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일동제약이 사회공헌과 나눔의 실천, 임직원의 인성함양을 위해 진행한 '월급 0.1% 적립활동'을 통해 모은 금액 중 일부로 마련됐다.
지난 2004년부터 전개한 적립활동은 현재 전직원의 80%에 해당하는 9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이번 기부활동외에도 적립금을 활용해 서울 서초구·안성·청주 소재 복지시설에 매달 12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6월에는 120만원 어치 식품을 성모자애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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