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예방재단 26일 올림픽공원서 눈의 소중함 캠페인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의 후원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올림픽공원 88호수공원에서 눈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함께 밝게보는 세상만들기’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지난 35여년간 추진해온 실명예방의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좀더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눈 관리와 저시력 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SBS‘웃.찾.사’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꽁트를 선보이며, MC 윤택, 김형인(개그맨)의 진행으로 우리 눈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행사동안 무료안과검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몰랐던 우리눈의 아픈곳을 짚어봄과 동시에, 저시력과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 인해 눈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고, 건강한 시력발달을 위한 바른생활 습관과 우리의 소중한 눈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놀고 즐기는 가운데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국 무의촌지역 안검진 및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개안수술 등 여러경로를 통한 안보건 증진사업으로 전국민의 눈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는 의료사회사업기관으로, 지난 3월 17일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안검진 및 저시력 조기치료사업을 통한 의료복지증진 후원약정을 맺고 국민 눈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