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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하는 강서구의사회 30주년 행사 성황

구민과 함께 하는 강서구의사회 30주년 행사 성황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8.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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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검진 행사에 구민 700명 참여...장학금·쌀 전달식 등

▲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사진 왼쪽)이 30주년 음악회에서 섹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4일 강서구청에서 800여명의 구민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의사회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건강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와 함께 구민 대상 무료검진과 장학금·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쌀 전달식 등도 열렸다.

한경민 강서구의사회장은 "의협 100주년과 강서구의사회 3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다가서는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현 강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온 의사회의 30주년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이날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한경민 회장과 강서구의사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의사회 30주년을 축하했다.

왕종근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의사들과 프로 가수들이 함께 하는 음악공연과 장학금·쌀 전달식 등이 펼쳐졌다.

특히 한경민 회장은 1부 공연에서 섹소폰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진행 원장(이진행비뇨기과)·김기찬(김기찬비뇨기과)·박민숙(박민숙정민내과)·홍민기(홍민기이비인후과)·이승한 원장(이승한피부과)·장건발(장건발한의원) 등으로 구성된 강서구의사회의 대표적인 록밴드 'Why Not'도 가요메들리를 포함해 5곡을 연주해 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와 함께 열린 무료검진 행사에서는 주민 700여명이 안압·혈당·체질량 검사 등을 받았으며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강서솔병원·강서송도병원·강서연세병원·더와이즈황병원·미즈메디병원·우리들병원·유광사여성병원·참요양병원·메이필드호텔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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