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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위기대응 능력 제고하고 연구활성화에도 기여

국제적 위기대응 능력 제고하고 연구활성화에도 기여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8.09.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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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29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개발 국제 심포지엄'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29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공중보건학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백신의 성공적인 국내 개발과 국내외 전문가의 최신 경험 및 지식을 국내 연구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세인트쥬드어린이연구병원의 로버트 G. 웹스터 박사,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잭키 M. 카츠 박사, 일본 국립예방위생 연구소(NIID)의 마사토 타시로 박사 및 베트남 국립예방역학 연구소(NIHE)의 레퀸 마이 박사 및 한국의 연세대 성백린 교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윤정 박사, 목암연구소 박송용 박사 및 질병관리본부 강 춘 인플루엔자바이러스팀장 등이 연제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유정란 유래 백신 개발 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국내외에 홍보해 국제적 위기대응 능력 제고는 물론 향후 우리나라 백신개발 관련분야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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