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맞춤의학' 집중조명

'맞춤의학' 집중조명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9.19 13:3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 26일 국제 심포지엄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26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14회 삼성분자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맞춤의학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리히 교수(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아바스틴 개발자인 페라라 제넨텍 박사·백순명 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을 비롯해 맞춤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카리스 엥 교수(미국 클리블랜드병원)·구르위츠 이스라엘 유전학국립연구소장·찰스 리 교수(미국 하버드의대) 등이 참석, 생명과학과 맞춤의학의 현재와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주배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은 "질병의 기전이 개인마다 다르고, 동일 약물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나는 등 난해한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질병 현상을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살피는 첨단 생명과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가하려면 삼성생명과학연구소 홈페이지(http://sismm.sbri.or.kr)에서 온라인 등록해야 한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의협 연수평점 6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연구소 설립 이후 매년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02-3410-2969).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