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400여명 참석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및 소화기연구소는 24일 제22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원의·봉직의·전공의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부 초음파의 기본 스캔법 ▲조영초음파 진단 ▲콩팥질환 및 췌담도 질환의 복부초음파와 초음파내시경 세침흡입술 등에 대한 강의 및 증례시연과 '핸즈 온 코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 ▲초음파기기의 다양한 활용법을 비롯 복부 스크리닝을 위한 기본 초음파 스캔법 ▲췌장질환에 대한 조영 초음파진단 ▲개원가에서 유용한 소화관질환의 초음파 증례 ▲췌장 및 담도질환 최선의 초음파 스캔법 등도 강의와 시연으로 소개됐다.
특히 일본 긴키의대의 마사유키 기타노·토모유키 오타 교수, 도쿄의대의 다카오 이토이 교수 등을 초청해 최근 복부초음파의 관심 영역인 ▲조영 초음파 진단 ▲콩팥질환의 초음파적 접근과 이해 ▲초음파내시경 세침흡입술'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도 진행됐다.
심찬섭 소화기병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초음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진료에서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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