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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의사들도 뛴다

베이징올림픽 의사들도 뛴다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8.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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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박진영·김리나 씨 1일 출국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수단의 보건의료 분야를 전담할 의사들이 선수단 389명과 함께 1일 출국했다.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의무 분야를 맡아 선수들의 건강을 돌보게 될 의사들은 박진영(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이창형(성균관의대 임상조교수·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KOC 의무위원과 김리나 대한체육회 선수촌 의사. 정명선 간호사와 김미현·이제훈·송지연·강현용·홍성림 물리치료사가 이들 의사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된다.

박 교수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편집위원·대한견주관절학회 편집위원·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대한관절경학회 편집위원·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위원을 맡고 있다.

이창형 임상조교수는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팀 주치의·2006∼2007 태릉선수촌 의무실장·2007 태국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팀 주치의·2007 중국 장춘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팀 주치의 등을 역임한 스포츠의학 전문의.

김리나 대한체육회 선수촌 의사는 2000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고대 안암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6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 의사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동안 한국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치료는 물론 도핑 등의 의무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베이징올림픽 한국선수단 본부는 김정행 단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 이에리사 총감독(체육회 선수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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