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정 원장(서울 동대문구 중앙성심의원·전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이 정부의 DUR 강행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4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벌였다.
7월 31일에 이어 두번째 1인 시위이며 매주 1~2회씩 연말까지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좌 원장은 "DUR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점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식는 것 같아 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인 시위를 결심했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어 정부의 DUR 고시를 막아내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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