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보연, 세계원자력산업회의 전문가 토론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7일 세계원자력산업회의(World Nuclear Association, WNA) 방사선방호전문가들을 초청, 토론회를 열고 방사선 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선안전에 관한 기본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한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및 한·일 원자력 사업자들의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사인트 피레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방사선방호분야 총괄책임자·하토리 박사(일본전력중앙연구소)·미야자키 박사(일본관서전력)·임영기 박사(방사선보건연구원) 등 보건물리전문가들은 정례모임을 통해 원자력산업체의 입장을 IAEA에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