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5mg 저용량 제품 승인
매일 한 알 씩 복용하는 저용량 발기부전제가 나온다.
한국릴리는 기존 제품 용량의 1/2~1/4에 해당하는 5mg '시알리스'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매일 하루 한 번 규칙적으로 발기부전제를 복용하게 되면 원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이 성관계 전에 약을 복용하는 기존 치료방법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1주일에 2번이상의 성관계를 갖는 환자에게 적합하며,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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