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맞춤 정보 제공
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통해 세부내용 안내
의약산업계가 '의약품 유통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청구 유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를 통해 공개된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 10월 8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개소한 이후 공공기관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정보공개를 청구할 경우 시·군·구 지역별 의약품 사용실적을 제공해 왔다.
심평원은 지난 5월말까지 40여 제약·수입업체의 의약품 정보공개 청구사례를 분석, 약리기전별 의약품정보 등 11개 유형을 제시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정보공개 청구와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 뿐 아니라 전문용어 사용에 따른 의사소통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용어해설과 정보 산출기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의약품 정보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의약품산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의약품에 대한 국가적인 통계를 신속·정확하게 관리함으로써 의약품 통계관리를 선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유통 정보공개청구 유형에 관한 세부내용은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센터(www.kpis.or.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27번)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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