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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여야 국회의원 '보건의료 포럼' 창립

18대 여야 국회의원 '보건의료 포럼' 창립

  • 이석영 기자 lsy@kma.org
  • 승인 2008.06.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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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표의원 등 17명 의원 참여
"국민중심의 보건·복지 개념 정립할 것"

18대 국회 여야의원이 모여 보건의료 분야 중요 사안을 연구·논의하는 기구가 창립됐다.

'국회보건의료포럼'은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국민건강을 중심에 두는 보건의료체계 및 보험제도 △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보건의료산업 육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럼은 매월 정례 모임을 갖고, 2~3개월에 한번 씩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 및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포럼은 첫 번째 행사로 내달 9일 의료서비스 발전 방안,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원희목 포럼 대표의원은 "보건의료서비스와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개념이 혼동되고 있다"며 "앞으로 포럼이 보건의료에 대한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개념정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원 의원을 중심으로 강명순·공성진·나성린·손숙미·여상규·이애주·이정선·이춘식·정미경·조문환(이상 한나라당), 이용희(자유선진당)·전혜숙(통합민주당) 등이 정회원으로, 통합민주당 김성순 의원과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등이 준회원 의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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