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색소폰 독주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 선보여
전라남도의사회는 21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2008 전반기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문양주 회원(광양 한독연합의원장)과 김 융 회원(목포 효사랑병원장)의 색소폰 독주를 비롯 홍득민(목포 홍득민내과의원장)·박 종(목포 미즈아이병원소아과원장) 회원의 남성이중창, 지정익 회원(여수 지정익안과의원장)의 바이올린독주, 문대윤 회원(순천 문외과의원장)의 테너독창 등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식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이번 연수교육과 관련,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날로 발전하는 최신 의료에 대한 지식과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를 잘 알아야 발전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록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외과)의 '복강경 대장수술 어디까지 왔나' 등의 연제가 발표될 이번 의학연수교육에는 모두 6평점이 부여되며, 등록마감은 19일까지이다.
사전등록 2만원·당일등록 2만5000원(농협 350-01-023295·예금주 전라남도의사회)이며, 전라남도의사회 홈페이지(www.kma061.or.krr)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의사회 사무국(전화 061-284-2421)이나 박찬웅 학술이사(목포 21세기하나내과·전화 062-280-282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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