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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병원안전 버라이어티

국내 첫 병원안전 버라이어티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8.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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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 강연은 물론 문답식강의, 문제해결식 동영상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병원 감염관리실은 11일 동은대강당에서 제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

'나의 작은 감염예방 활동 환자의 큰 안전'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07년 6월 개정된 표준주의지침에 대해 강연을 비롯 문답식강의, 문제해결식 동영상 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감염탈출 넘버원'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감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5개 부서에서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또 패널들이 사고의 원인을 분석, 발표하는 국내 최초 병원안전 버라이어티로 청중의 흥미를 유발했다.

사례발표 결과 중환자실의 '개인보호장구 부문' 이 최우수상을, 소화기병센터의 '직원안전 부문'과 별관7동 병동의 '안전한 투약행위 부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영상의학과의 '요추천자 시 마스크 부문'과 물리치료실의 '환경관리 부문'이 각각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별관8서병동 김윤희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소화기병센터 이지혜 간호사가 우수상을, 본관6병동 임현진 간호사가 장려상을, 별관8서병동 이송이 간호사가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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