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등 LS용산타워로 이전
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 회사가 2일부터 LS용산타워(구 국제빌딩)로 한 데 모여 업무를 시작했다.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는 소비재를 담당하는 한국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 등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제약부문 한국얀센, 눈건강 관련 제품을 담당하는 비전케어 등 4곳.
특히 한국얀센의 경우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던 'GSK'와 한 지붕 을 쓰게 됐다.
4개 회사는 총 28층 규모의 건물의 7개층(22~28층)을 사용하며, 이번 사무실 통합을 계기로 1000여명의 직원에 대한 인사·복지 등의 제반 제도를 통일화했다.
또 전망이 가장 좋은 꼭대기층을 직원 휴식을 위한 '펜트하우스형 공간'으로 꾸미고, 여성들을 위한 '수유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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