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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7 13:15 (토)
노원구의사회 '성인식'

노원구의사회 '성인식'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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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노블레스호텔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홀로사는 노인 위한 의료봉사 활동 펼쳐

▲ 노원구 청년의사회원이 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19일 노블레스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연다.

노원구의사회는 창립 초기 구의사회 발전의 초석을 다진 권오주·양문희·신두희 고문을 비롯해 나눔과 인술의 삶을 실천해 상계동 슈바이처로 불리는 김경희 원장(전 은명내과) 등 원로회원들을 초청,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원구의사회 20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슬라이드 상영을 비롯해 단단한 조직력과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까지 땀 흘린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2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면 부회장(김재면내과)은 "20주년 기념행사에는 회원들과 가족들은 물론 서울 다른 구의사회장과 유관기관 단체장을 초청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잔칫날이 될 것"이라며 "잔치의 주인인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노원구의사회는 20주년 성인식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강좌와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강좌에는 유태우 전 서울의대 교수가 특강 연자로 참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들려줬다.

임지혁 노원구청년의사회장을 중심으로 노원구청년의사들이 참여한 의료봉사는 관내 복지관과 손잡고 홀로사는 노인들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18일까지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검진시설을 갖춘 회원들이 동참, 노인들에게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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