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지난 달 26일 휴대용 중환자 인공호흡기 업체 버사메드(VersaMed)를 인수, 중환자 호흡케어 분야로 역량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버사메드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 인공호흡기 회사로, 주요 제품인 iVent201은 중환자를 위해 설계됐다． iVent201은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해 급성 환자 치료 또는 응급 환자 이송 때 적합한 장비．
오마르 이시락 GE헬스케어 클리니컬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중환자 호흡케어 분야는 GE헬스케어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라며 "버사메드는 기존 제품군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고객에게 의미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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