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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4회 감염관리주간 행사 개최

명지병원, 제4회 감염관리주간 행사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8.03.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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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포스터 패러디한 '씻자' 최우수상 수상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3월 24일~27일을 감염관리주간으로 정하고 손 씻기 체험 및 퀴즈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 27일 오후 4시~6시까지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특강과 함께 시상식, 전시회 등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감염관리실과 감염관리위원회 주관으로 'Clean hands, Clean hospital'라는 주제로 마련됐는데 24일부터 1, 2층 로비에서 방문객과 환우·보호자·직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활동과 즉석 퀴즈, 관련 전시물 감상 등을 마련했다.

이어 27일에는 '다제내성 세균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과 감염관리 모범부서, 패러디 포스터 및 감상문 등 감염관리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감염관리 입상작 전시회, 평소 손 씻기를 잘 실천하는 교직원 및 감염관리 우수 수행 교직원을 선발하는 감염관리 스타상 시상식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감염관리 우수교직원으로는 장준희 전공의(정형외과 3년차)와 안은영 간호사(MICU)가 선정됐으며,  'star of hand washing'에는 김세련 교수(산부인과)·조재희 교수(소화기내과)·이영아 교수(치과) 등이 뽑혔다.

또 감염관리 모범 부서에는 66병동과 재활치료실이, 감상문 공모전에는 이인지 간호사(수술실)와 이수남 간호사(종합건강진단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염관리 패러디 포스터 부문에서는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씻짜-나 손 씻은 여자야!'(67병동)가 최우수상, 드라마 '뉴하트'를 패러디한 '디질랜드'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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