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21'이 선정한 '2008년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상에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국민은행, 서울도시가스, 한국관광공사, 필립모리스, 페어차일드코리아, 포스콘, 웅진코웨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 동화기업, 한국암웨이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은 고려대, 이화여대 등 후원대학의 취업 관련 리서치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경영활동과 복리후생, 사회공헌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한미약품은 각종 동호회 활동 지원, 온라인 교육시스템 및 독서 프로그램 가동, 자녀 학자금 지원, 독특한 CIQ 성과급 체계 운영으로 개인능력과 조직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수상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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