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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령부와 예하 부대 설맞이 봉사활동 나서

의무사령부와 예하 부대 설맞이 봉사활동 나서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8.02.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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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회복지서설 대상 성금전달 및 자원봉사

▲ 김상훈 사령관(사진 우측)이 영략요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를 비롯한 예하 부대가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의무사령부는 4일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영락요양원'과 수원시 '꿈을 키우는 집' 등을 방문해 의무사령부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군춘천병원은 최근 장애인 복지시설인 '나눔의 동산'을 찾아 건강검진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국군부산병원은 노숙자 쉼터인 '보현의 집'을 방문해 노숙자들을 위로했다.

국군강릉병원은 주임원사와 장병들이 강릉 시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집수리와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폈다.

국군수도병원은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인 '자광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국군군의학교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 영유아 보육시설인 '한걸음'에 성금 및 위문품 전달과 시설 보수 활동을 펼쳤다.

김상훈 국군의무사령관은 "국민의 군대로서 장병들에게 효정신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의무사령부와 산하 부대는 2000년부터 해마다 명절이나 연말 연시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및 빨래 등 봉사활동 벌이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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