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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들병원 확장 개원

서울 우리들병원 확장 개원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8.0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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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공항 연결 '상세토 메디컬 벨트' 구축
이상호 이사장 "아시아 의료허브 자리매김하겠다" 밝혀

▲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이 서울 우리들병원으로 확장 개원, 본원의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사진은 확장 개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이 서울 우리들병원으로 새롭게 확장 개원했다.

서울 우리들병원은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서울 청담·대전·부산·부산 동래 등 총 5개 병원의 본원으로 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울 우리들병원(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이상호)은 18일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 박상근 대한신경외과학회장·서창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장·중국 천사력(Tasly)그룹 Yan Kai 부총재·일본 쇼와대학병원 Hiraizumi 척추센터장 등 국내외에서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개원식을 열었다.

서울 우리들병원은 4세대 사이버나이프를 갖춘 세계 3번째 척추암 클리닉을 비롯 조기 암검진 PET-CT와 64채널 조기 심·뇌혈관 검진 CT를 갖춘 건강검진 클리닉, 컴퓨터 네비게이션 관절 클리닉, 최소침습 척추디스크 클리닉 등을 갖추고 있다.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날 상하이(Shanghai)-서울(Seoul)-도쿄(Tokyo)를 잇는 메디컬 벨트인 '상세토(Shang-Se-To)' 비전을 선포하고 아시아의 의료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기존 척추디스크 외 척추암·관절로 진료 분야를 더 확대했다"며 "디스크에서 암 치료에 이르기까지 당일치료가 가능한 만큼 국제공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아시아 일일의료권이 가능해 지도록 상세토 메디컬 벨트를 현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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