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성적 12승 8패 3연패 달성
서울시의사회는 13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 친선 바둑대회'에서 종합성적 12승8패로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룡·고광만·박길홍·반재용·성석주·염승희·윤동환·이덕성·이종선·조현호 등 1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은 "매년 열리는 바둑대회를 기회로 두 단체가 친목과 신뢰를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옥 서울시치과의사회장도 "지난 2006∼2007년은 두 의사회의 굳은 결속으로 어려운 의료현안에 잘 대처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바둑대회의 역사가 깊어질수록 두 의사회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 지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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