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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학회 제27회 추계학술대회

류마티스학회 제27회 추계학술대회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7.1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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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자 초청…지방서 처음 개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2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가면역 염증성 관절염· 초청 강연· 특별강연· 폐동맥 고혈압· 통증 심포지엄 등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알라바마 대학의 Hui-Chen Hsu 교수의 '장기간에 걸친 염증과 자기항체의 생산 사이에서의 자기면혁성 질환'을 주제로한 초청 강연과 호주 타스마니아대학의 Jane Zochling 교수의 '강직성 척추염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한 캐나다 캘거리대학의 Jason J. McDugal 교수의 '왜 관절염 환자들은 고통스러운가?'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은 서울대학교 내과학교실의 이은봉 교수의 '제1형 단순 헤리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베체트 T림프구의 감마 인터페론 분비능 저하'가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류마티스연구센타의 이선영 교수의 'B 세포에서 Protein Kinase C-β와 Protein Kinase C-δ에 의해 매개된 세포막 CD27 발현'과 한양대학교 내과학교실 윤혜련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HLA-DRB1의 유전적 변이와 Etanercept 치료 반응과의 연관성: 예비 연구' 등이 종근당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명문제약 학술상은 부산대학교 내과학교실 이준희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활막의 RANKL/OPG mRNA 발현 비율 및 IL-17의 효과'가, 한국와이어스 학술상은 동국대학교 내과학교실의 김성호 교수의 '한국의 두 지역사회에서 섬유근통 증후군과 만성 광범위 통증의 유병률과 위험요인'이 차지해 각각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밖에 임상화보상은 대구가톨릭대 내과학교실 김성규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얼굴에 동반된 반상경피증'이 수상하는 등 탄탄한 학술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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