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복지공동회의 9일 사회복지회관서 정책토론회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와 정부의 역할' 주제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연합 NGO인 '건강복지공동회의'(이하 건강회의)가 9일 오후 3시 30분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와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복지분야 정책토론회를 연다．
차기 정부가 추구해야 할 복지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안상훈 서울대 교수(사회복지학)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현주 보건복지부 전략조정팀장·김춘진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안명옥 한나라당 국회의원·유태균 숭실대 교수(사회복지학)·이정우 인제대 교수(사회복지학)·최병목 극동대 교수(사회복지학)·김수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연구원 팀장 등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안 교수는 이날 차기정부의 복지국가 개혁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5개 원칙을 제시하고, 한국형 복지국가 개혁은 5개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의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 칠 예정이다．
건강회의는 이규식 상임대표를 비롯 박양동 의료와 사회 포럼 공동대표·김광명 바른사회시민회의 의료선진화특위 위원장(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신경외과)·조남현 자유시민연대 대변인·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이사장(명지대 사회과학대학장·경제학)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건강회의는 최근 우봉식 운영위원회 간사를 대변인으로 겸직 발령한데 이어, 김원식 건국대 교수(경제학)·이정우 인제대 교수(사회복지학)·장현재 의료와 사회포럼 총무이사(노원구의사회 부회장)·이건우 뉴스웨이 발행인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팀(팀장 사공진 자문위원장·한양대 경제학)을 구성, 김원식(건국대 경제학)·배준호(한신대 국제사회학)·신의철(가톨릭의대 예방의학)·이상돈(고려대 법학)·이선희(이화의대 예방의학)·이정우(인제대 사회복지학)·정상혁(이화의대 예방의학)·정기택(경희대 의료경영학)·최병목(극동대 사회복지학)·한동운(한양의대 예방의학) 교수를 위촉하는 등 조직력과 정책 능력을 강화했다．
고문으로는 김종대(상임고문) 계명대 객원교수·권오주 원장(서울 노원·권오주의원)·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훈구 바른사회 복지사회운동본부장·한광수 메디칼와이즈맨즈포럼 회장·한달선 대한보건협회장·이석연 헌법 포럼 상임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건강회의 참여단체는 의료와사회포럼·건강복지사회를여는모임·국민건강수호연대·뉴라이트바른정책포럼·뉴라이트의사연합·메디칼와이즈맨즈포럼·바른사회보건의료선진화특위·선진자유연합·약과사회포럼·(사)연구소2020통일한국·자유시민연대·한국방송지킴이연대·한국복지문제연구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