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상 과시할 수 있는 자리"
전세계 병원인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병원연맹(IHF) 제35차 총회 및 학술대회(11월 6~8일·서울 코엑스)와 함께 같은 기간 제1회 '국제병원의료산업전시회'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대한병원협회가 보건복지부·산업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청·KOTRA·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이오컨백스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제약·병원설비·의료정보시스템·병원운영지원서비스 등 병원관련 산업계가 200여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 국내 주요 대학병원도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IHF 총회 및 학술대회 주제가 '유비쿼터스 의료의 비전과 전략'인 만큼 병원정보시스템 관련 전시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통해 유비쿼터스 헬스 등 한국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전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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