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가 5일 오전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좌 이사는 "현재 국회가 파행되고 있어 한시름 덜었단 예측도 나오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언제고 돌발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가 속개돼 의료법이 법안소위에 상정된다면 국회앞 집단 시위도 추진할 것이라고 좌 이사는 덧붙였다.
그는 "연초보다 회원들의 관심이 멀어진 게 사실이지만 이런 지속적 시위를 통해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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