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중앙병원 불우 이웃들에게 연탄·쌀 전달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은 19일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건원 태백중앙병원장과 오규진 희망마루봉사단장을 비롯 20여명의 병원봉사단원들은 태백시 철암동·장성동·삼수동의 저소득 주민과 홀로사는 거노인이 거주하는 20세대를 방문, 쌀 10kg과 연탄 15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태백중앙병원 간호사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마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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