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사는 19일 공동개발 투자·해외시장 마케팅 분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3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생명과학과 아나디스는 이 약에 대한 미FDA 및 유럽의약청(EMEA) 신약승인을 위해 다국가 임상 2상 및 3상을 포함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또 상품화 이후 LG생명과학은 한국 및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하여, 아나디스는 주로 북미 및 유럽지역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B형간염치료제 세계시장은 약 5억불 규모이며 이 중 아시아 시장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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