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말레인산트리메부틴, 시메치콘, 판크레아틴, 브로멜라인, 데히드로콜린산 성분의 소화제 그랑파제에프정을 발매한다.
회사측은 "이 약은 그간 연질캡슐로 생산됐으나 제제연구를 통해 안정성을 확립해 정제형태로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약은 위, 소장, 대장에서 3단계 소화효과를 나타내며 소화작용, 가스제거, 위장관 정상화 3중 작용으로 광범위한 소화기 질환에 처방할 수 있다.
안국약품은 애니탈이란 소화제를 판매하는 회사로 이 약이 지난해 비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보험급여가 가능한 그랑파제에프정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게 된 것. 그랑파제에프정의 보험약가는 11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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