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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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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18일 민원혁신 토론회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장 배병준)은 18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올해 주요 업무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서울식약청 전직원이 참여, 각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함께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소비자시민의 모임을 비롯한 외부 관련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조언을 듣기로 했다.

토론회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의 차단 및 위해식품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권역별 기획감시 방안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예방교육·홍보·관련기관과 협의체 구성 ▲HACCP제도 운영활성화 및 지원대책 ▲인터넷 불법광고 단속을 위한 사이버 모니터요원 활용 방안 ▲불법 마약류퇴치방안 및 홍보방안 추진 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5대 혁신과제인 ▲전직원 일일 민원도우미(6월 5일부터 30명) ▲고객관리를 위한 해피콜서비스 모니터링 ▲민원 고충 신속해결을 위한 처리시스템 구축 ▲고객친절서비스 자체 모니터링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음료대 설치, 북까페 운영) 현황을 비롯해 하반기에 민원도우미 제도 상시 운영·지하철역까지 차량 운행·관심고객 관리·직장교육·민원실 안내데스크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 손씻기 프로그램 ▲영업 실적이 없는 수입판매업소 일제정리 방안 등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하여 서울식약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전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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