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식약청 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암백신 가다실이 10월께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MSD측은 "여러가지 준비과정이 3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백신은 한국MSD와 백신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SK케미칼이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약을 둘러싼 가장 큰 이슈거리인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다만 미국내 가격이 약 360달러(3회 접종)이며, 한국MSD측이 미국내 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할 뜻을 비친 바 있기 때문에 국내서도 30여만원 수준으로 정해질 공산이 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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