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9 06:00 (월)
"의료서비스시장 개방해야"

"의료서비스시장 개방해야"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5.25 14:1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FTA 이후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 주제
한미 FTA비준 시민연대 29일 4·19기념도서관서 3차 정책토론회

'한미 FTA 비준시민연대'는 29일 오후 2시 4·19기념도서관에서 한미 양국간에 합의된 FTA 협정에 제외된 의료서비스부문의 시장 개방을 촉구하는 정책 토론회를 연다.

'한미 FTA 비준시민연대'는 "한미 FTA를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의료·교육 부문 등이 한미 FTA에서 제외되면서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에서 지켜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우 시장을 개방하지 않음에 따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면서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미 FTA 비준시민연대'는 보험산업과 교육시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데 이어 이번에 3차로 의료서비스 시장의 개방 필요성을 촉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기택 경희대 교수(의료경영학)가 주제발표를 하며, 심용식(자유주의전북포럼 대표)·임구일(의료와사회포럼 정책위원)·정상혁(이화의대 교수·예방의학)·허정식(제주의대 교수·제주대병원 비뇨기과)·임금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미 FTA 비준시민연대'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는 바른사회시민회의·의료와사회포럼·자유주의연대·헌법포럼·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뉴라이트재단·뉴라이트싱크넷·바른시민옴부즈만·자유교원조합·자유교육포럼·자유주의대학생네트워크·자유주의학부모연대 등 총 12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