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HAS' 주제, 회원 700여명 참석 성황

제8회 서초구·강남구의사회 합동 학술대회가 회원 700여명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웰빙의 상위 개념인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주제로 노안교정, 건강기능식품 등을 주제로 연제발표가 있었다．

김영진 강남구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제의 장이 돼야 할 학술제전이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우울한 분위기"라며 "전 의료계가 심기일전해 신임 의협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연제와 연자．

△노안교정 어디까지 왔나? (주천기·강남성모병원 안과)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임세중·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 △여성갱년기의 극복 (윤병구·삼성서울병원 폐경클리닉)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방향 (김용현·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 △건강기능식품의 유용성(권오란·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중년기 이후 비만치료 (강재헌·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보톡스와 필러를 혼합사용한 주름의 교정 (윤인대·윤앤정성형외과) △미세 자가지방이식술 (차상면·세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