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공동 7월 19~22일
15개 대형종합병원 등 참여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주)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9~22일 코엑스(COEX) 1층 태평양홀에서 '2007 조선일보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의사회가 선정한 8개 학회 및 제약회사, 의료기기상사 등이 참여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당뇨·통증·요실금·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상담 및 건강 검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15개 대형종합병원이 참여, 심전도··초음파 검사 등 약 40여개 항목에 이르는 고급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소외 계층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각종 검진 및 이벤트, 건강 강연도 진행된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시민 건강 주간행사'를 개최했었다.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은 "언론사와 의사단체가 공동으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 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박람회에 참석을 원하는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상사는 서울시의사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02-2676-9751/박치서 국장, 문정화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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