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9 06:00 (월)
의료기조합, 라스베가스전시회 참가

의료기조합, 라스베가스전시회 참가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7.05.06 17:0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상담회·한국관 마련…7개업체 25여종 선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4월 25일~26일 이틀동안 미국 라스베가스 컨센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라스베가스 의료기기전시회'(Medtrade Spring 2007)에 국내 7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산업자원부의 후원을 받은 이번 행사에선 현지 30여 의료기기업체와의 수출상담회가 열었으며, KOTRA와 공동으로 중소 의료기기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공동관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혈액냉장고 제조사 거성, 사지압박 순환치료기 제조사 대성마리프, 심전계 제조사 메디게이트, 발반사기 제조사 뷰닉스, 혈당측정기 제조사 아이소텍와 올메디쿠스, 자동집뇨기 제조사 한메딕스 등 7곳으로 10여개 품목 25여종을 선보였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842명이었으며, 상담 154건 208만 달러 규모, 계약 2만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합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해 정진하겠다"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미국 FDA 승인이 필수적인 만큼 업체와 정부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전시회는 미국 서부지역의 의료학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로, 홈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개국 470개 업체가 출품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