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차 정기 대의원총회 본회의...만장일치로
법령및정관심의분과위 위원장 겸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에 김동익 대의원(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이 보선됐다.
22일 제59차 정기 대의원총회 본회의는 최종상 부의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의장에 김동익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97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모교 진단방사선과학교실에서 재직해 온 김 부의장은 2차례에 걸쳐 미국 뉴욕의대에서 연구강사로 활동했다.
대한의학회 기획위원을 비롯 대한영상의학회 총무이사·대한신경방사선연구회 총무이사 및 아시아태평양신경방사선의학회 사무총장겸 재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 부의장은 학장에 출마 연세의대의 개혁을 이끌어 온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대의원회의 법령및정관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게 되는 김 부의장은 "법령및정관심의분과위원회가 공정하고 원활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른 3명의 부의장 및 의장과 힘을 합쳐 대의원회가 의협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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