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치료연구회 세미나 개최
주요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개원의가 의기투합한 '인슐린치료연구회'가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당뇨 전문 의료진 110여명이 참석, 초기 당뇨병에서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의 필요성과 다회인슐린주사법을 비롯 인슐린 치료방법의 최신지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강의는 ▲초기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인슐린 강화치료(우정택 경희의대 교수) ▲Multiple Daily Injection Therapy(임수 서울의대 교수)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펌프 치료(한경아 을지의대 교수) ▲Metabolic Activation Therapy(이홍규 서울의대 교수) 등을 다뤘다.
이어 종합인슐린주입기 전문회사 디아메스코의 인슐린펌프 '베스트라이프'와 수동형 인슐린주입기 '리베로'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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