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기 및 초음파치료기 전문회사 스트라텍은 지난 15~18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7)'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고주파치료기-디지털 광대역 복합자극기 Hytron(STR-1000), CO2 레이저 수술기 STL-3000/STL-3000U, 레이저 치료기 STL-105 등 세 종류.
Hytron은 고주파 치료효과를 얻기 위한 전기치료기의 하나로, 체표면의 고열현상에 따른 화상을 예방하면서 생체 열에너지로 세포 기능 증진 및 림프순환 촉진 등 물리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또 STL-3000/STL3000U는 피부과·성형외과·외과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수술기로 점·사마귀·티눈·검버섯 등과 같은 병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 STL-105는 특수파장의 레이저를 채택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세계일류상품 선정, 국무총리 표창 등 각종 정부 표창 등을 수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 및 새로 개발한 신제품을 의욕적으로 선보였다"며 "특히 CO2 스캐너를 포함시킨 신제품은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확실한 수입대체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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