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전문회사 세원셀론텍은 12일 말레이시아의 스파인 이노베이션사와 재생의료시스템(RMS) 수출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는 오는 6월 220만 유로(한화 약 27억원) 규모의 종합병원급 RMS를 공급,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10년동안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키트화해 독점 공급함으로써 추가로 12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스파인 이노베이션사는 말레이시아에 있는 의료기기 수출입 회사로, 이후 말레이시아대학 정형외과와 연대해 RMS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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