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16일 일본 토레이와 중증 패혈증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필터 '도레이믹신'의 국내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회사측은 "도레이믹신은 패혈증의 원인인 혈액 내 병원균의 세포벽을 흡착, 제거하는 원천적 치료 방법으로 일본 도레이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약"이라며 "다년간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국내 허가절차를 거쳐 2008년말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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