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차세대 건강보장'으로 혁신 위해
보건복지부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차세대 건강보장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차세대 건강보장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건강보험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장관 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민·관 공동위원장(차흥봉 한림대 교수·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은 김용문(보사연 원장) 김창엽(심평원장) 문옥륜(서울대) 박재용(경북대) 김상균(서울대) 김연명(중앙대)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으로 구성했다．
한편 위원회 산하에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차흥봉)'와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엽)'를 둔다．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는 현 제도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7개 분야에 대한 정책선진화 방안을 강구한다.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에서는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건강보장이 되도록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가 제시한 정책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국내와 학술대회 개최· 건강보장 30년사 발간·각종기념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복지부는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고품질의 차세대 건강보장'으로의 혁신을 위해,'차세대 건강보장 혁신위원회'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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