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정보화 확산 대비 마케팅 확대
대한민국의약품정보센터(KIMS)를 개발한 씨엠피메디카코리아가 최근 KIMS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인 'KIMS POC'의 병원급 대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병원마케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정보화가 확산되면서 KIMS POC를 도입하는 병원이 증가하고 있고 도입을 원하는 문의 또한 늘고 있어, 마케팅 전담 인력을 보충하고 KIMS POC 전용고객센터(☎1544-5956)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KIMS POC를 도입하면 진료시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처방오류 감소·약품정보 구축 및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정보화 촉진이란 병원의 목적과 KIMS POC의 성능이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병원계에 KIMS POC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KIMS POC는 현재 아주대학교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동대문병원·분당제생병원·산재관리의료원·부산좋은병원 등에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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