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6년 2/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2006년 1/4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62．40%였으나, 2006년 2/4분기에는 54．37%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종합전문요양기관은 52．72%에서 45．20%, 종합병원은 54．26%에서 48．90%, 병원은 53．43%에서 46．80%로 모두 감소했다．
심평원은 급성상기도감염 진료건수가 100건 미만인 기관은 제외했으며, 급성상기도감염에 국한된 평가결과이지만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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