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행정업무에 정보통신 기술을 십분 활용하자는 포럼이 만들어졌다.
경희의료원 원무과 행정직원들은 IT(정보통신)와 병원행정을 접목, 원무행정 및 보험심사업무에 관해 학습하는 '경희 u-원무행정보험심사포럼'을 22일 창립했다.
포럼의 창립준비를 맡아 온 정용엽 기획행정간사(경희의료원 입원업무팀장)는 "병원환경이 점차 디지털 혹은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 원무행정 및 보험심사업무 관련분야의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이론·실무적인 연구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원무 및 보험심사총괄팀 직원 58명을 포함하여 전산·간호·의사 등 97명이 창립회원으로 가입했다.윤덕보 행정처장은 "의료환경 변화에 부응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기발전을 꾀하며 의료원 경영에도 기여하는 포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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