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대한산부인과학회 주최·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의 제왕절개분만율은 왜 높은지, 자연분만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하는지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구병삼·이사장 남주현)는 22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우리나라 제왕절개 분만율 적정한가?(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위원) ▲시민단체에서 바라본 제왕절개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상임위원) ▲제왕절개 분만의 적응증 무엇이 문제인가(서경 연세의대 교수) ▲제왕절개 분만율 낮출 수 있는가?(이종승 원장·성모산부인과) ▲뇌성마비의 원인(전종관 서울의대 교수) ▲분만과 관련된 의사의 법적 책임의 한계(한종원 변호사·한종원법률사무소) 등이 주제발표되며, 자유토론도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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