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서 참가, 주제 다양해지고 수준 높아져
이대목동병원 적정진료실은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의대 김옥길홀에서 제7회 C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서현숙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각 팀에서 지난 1년간 활동한 QI결과를 지켜봤다.
윤견일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진대회를 통한 진료 질의 향상으로 의술 수준과 서비스정신 등의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적인 진료질의 향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숙 원장도 “QI 활동은 모든 병원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현실적 활동이어야 한다”며 CQI 경진대회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관리과의 ‘물품 정수보충제와 무재고 물류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각각 발표를 했다.
‘무인 수납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원무과 팀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고, 응급의료센터, 소화기센터, 관리과가 공동 2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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