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결핵환자 발견 및 관리를 위한 '국가결핵관리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부터 권역판독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국립목표병원에 PACS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한결핵협회 산하 복십자의원에는 중앙집중형 웹 PACS를, 결핵연구원에는 보건소와 권역센터를 중앙판독기관에 연결하는 원격 중앙판독센터 시스템을 각각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다른 PACS 시스템이 구축된 보건소를 포함, 보건소 5곳과 권역판독센터 2곳, 중앙판독센터를 연동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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