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이 1가지 고형종양과 4가지 혈액질환에 대한 미국내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로써 글리벡은 이미 적응증이 승인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전이성 위장관 기저종양(GIST)을 포함, 총 7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됐다.
새롭게 추가된 질환은 융기성 피부섬유육종(DFSP)이란 고형종양과 재발·불응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골수이형성증후군·골수증식성 질환(MDS/MPD), 과호산구증후군·만성호산구성 백혈병(HES/CEL), 공격성 전신성 비만세포증(ASM) 등 혈액질환이다.
국내에서는 CML과 GIST 이외에도 2003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에 대한 적응증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