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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의지 거듭 강조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의지 거듭 강조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6.10.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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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7일 한·미 FTA 의약품 화상회의서

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예정대로 연내에 시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17일 열린 '한·미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화상회의'를 통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국내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해 가고 있다고 밝히고 연내 시행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국측은 한국 정부의 연내시행 방침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성장호르몬 등 생물의약품 허가 절차 마련·우수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기준(GMP)·제네릭의약품의 허가 상호인정(MRA) 건 등 한국측이 제기한 사항을 미국측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며양국간 이익의 균형을 이루는 윈-윈 협상이 이뤄지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화상회의는 오는 23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4차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고,건설적 협상이 되도록 협상의 속도를 내기로 양국은 인식을 같이했다.

협상의 한국 대표는 전만복 복지부 국장(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장)을 비롯, 외교통상부·재정경제부·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Arrow Augerot USTR 부대표보(미국측 작업반장) 상무부·국무부·보건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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