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3:45 (일)
부인암 진료권고안 초안 윤곽

부인암 진료권고안 초안 윤곽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6.09.19 16:0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인종양학회·성인고형암치료센터 공동

부인암 진료권고안 초안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회장 강순범·서울의대)와 성인고형암치료임상연구센터(소장 김흥태·국립암센터)는 18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부인암 진료권고안 개발을 위한 합의 도출회의'를 열고, 각 세부분야별 진료권고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궁경부암·자궁체부암·난소암 등 3개 부인암에 대한 진료권고안이 발표됐으며, 관련 학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윤 박사(국립암센터 자궁암연구과)는 "이번 진료권고안은 미국 NCCN(National Cancer Network)의 권고안을 근간으로 했으며, 일본의 난소암 진료권고안도 일부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인암 진료권고안은 대한방사선종양학회·대한병리학회·한국임상암학회·대한영상의학회·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암학회·대한핵의학회 등 7개 학회가 자문을 나눠 맡았다.

대한부인콜포스코피학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을 종합해 10월 중에 최종 모임을 가진 뒤 11월 17∼18일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진료권고안을 배포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